태그 달린 클래스보다는 클래스 계층구조를 활용하라

태그 달린 클래스보다는 클래스 계층구조를 활용하라 

 

다음 코드는 원과 사각형을 나타내는 코드다.

public class Figure {
    enum Shape {RECTANGLE, CIRCLE}

    //태그 필드 - 현재 모양을 나타낸다.
    private Shape shape;

    // 사각형일 때 사용되는 필드
    private double length;
    private double width;

	// 원일 때 사용되는 필드
    private double radius;
    
    //원용 생성자
    public Figure(double radius) {
        shape = Shape.CIRCLE;
        this.radius = radius;
    }

    //사각형용 생성자
    public Figure(double length, double width) {
        shape = Shape.RECTANGLE;
        this.length = length;
        this.width = width;
    }
    
    
    private double area() {
        switch (shape) {
            case RECTANGLE:
                return length + width;
            case CIRCLE:
                return Math.PI * (radius * radius);
            default:
                throw new AssertionError(shape);
        }
    }
}

 

위 코드의 문제점 

1. 가독성 별로임

2. 쓸데없는 코드가 많음 (열거형, 태그필드, 스위치문 .. )

3. 모든 필드들이 final로 선언된다면? 쓰이지 않는 필드들까지 초기화해야함

4. 새로운 모양의 도형이 추가된다면? 

 

따라서 태그달린 클래스는 장황하고 오류를 내기 쉽다.

 

그럼 어떻게 바꿔야할까?

클래스의 계층 구조를 이용하자!!

태그 달린 클래스 -> 추상클래스와 하위 클래스

 

1. 태그 값에 따라 동작이 달라지는 메서드를 추상 클래스의 추상 메세드로 선언

2. 하위 클래스에서 공통으로 사용하는 필드를 추상 클래스에 선언

 

클래스 구조를 이용하면 간결해지고 쓸데없는 코드가 모두 사라지게 된다.

다음과 같이 수정해보자.

abstract class Figure {
  abstract dobule area(); 
}

class Circle extends Figure {
  final double radius;
  
  Circle(double radius) {
  	this.radius = radius;
  }
  
  @Override 
  double area() {
  	return Math.PI * (radius * radius);
  }
}

class Rectangle extends Figure {
  final double length;
  final double width;
  
  Rectangle(double length, double width) {
    this.length = length;
    this.width = width;
  }
  
  @Override 
  double area() {
  	return length * width;
  }
}

 

다음과 같이 수정했을 때 장점

 

1. 필드들이 모두 final로 선언되었다.  -> 각 클래스의 생성자가 필드를 초기화하였는지 컴파일러에서 확인해준다.

2. 계층 구조 확장에 용이하다.

 

 

결론!

태그 달린 클래스는 쓰지말자! -> 쓸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