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3 팀 프로젝트 1주차 회고
팀 프로젝트 시작
우테코 레벨 3에 들어와서 팀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팀 프로젝트 주제는 모임에 필요한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이고 팀 명은 모樂(락)이다.
모임을 즐겁게 ~라는 뜻이다.
바쁜 일정
1주 차는 우테코 내부에서의 일정들이 많았기 때문에, 프로젝트에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없었다.
그렇지만 우리 팀은 열정이 넘쳐 최대한 많은 시간을 프로젝트 셋업에 갈아 넣었다.
우리는 거의 매일 10시까지 회의를 진행했다. 그래서 그런지 주말에 피곤함을 많이 느꼈다.
팀 분위기
팀 분위기는 매우 좋다. 매일매일 돌아가며 다른 역할을 수행하는데, 팀원들 모두가 본인의 역할에 열심히 임한다.
이로 인해 모두가 동등한 위치에서 프로젝트에 임할 수 있었다.
그리고 아직까지 프로젝트 셋업만 진행하여 마찰이 없었기 때문에 좋은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었다.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바쁘고 초조한 시간이 시작되면 이 분위기가 어떻게 바뀌게 될지 궁금하다.
이 프로젝트가 끝날 때 까지 이 분위기가 계속 유지되길 바라고, 유지되도록 노력해야겠다.
프로젝트 진행 과정
팀 프로젝트 시작 전, 팀원들끼리 팀 문화를 만들었다. 우리는 매일 팀 문화를 따르기 위해 노력했다.
그렇지만 잘 지켜지지 않은 부분도 분명히 있다. 예를 들어 일정관리는 jira를 이용하자고 팀 문화를 만들었지만,
잘 이용할 수 없었다. 또한 지각을 하지 않기로 팀 문화를 만들었지만, 지켜지지 않은 날들이 있었다.
이런 부분들을 통해 처음부터 무조건 많은 것을 시도해보자고 문화를 만들기보다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필요한 사항이 생기면 그 순간에 문화로 만드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팀 문화가 잘 지켜지지 않았다면, 지켜지지 않은 이유에 고민해보아야 할 것 같다.
앞으로 계획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모임에서 필요한 기능 중 하나인 투표 기능을 만들 예정이다.
기능을 만들면서 생각지도 못한 오류를 만날 수도 있고, 순조롭게 진행될 수도 있다.
어떠한 상황이 오든, 이 프로젝트를 즐길 수 있을 것 같다.